현대모비스의 ‘두 번째 심장’ 영남물류센터 개소…“전국에 부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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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5-06-01 23:44 조회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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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국내에 두 번째 대규모 통합물류센터인 영남물류센터를 경주에 구축한다. 현대차·기아의 애프터서비스(AS) 부품을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영남물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공식 개소식은 30일 열린다.
영남물류센터는 기존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으로 분산돼 있던 현대모비스의 영남 지역 3개 물류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 거점이다.
지난 2년여간 공사를 거쳐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8만1000㎡(약 2만4000평)로 축구장 11개 크기에 달한다. 건설 과정에 모두 970억원을 투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영남물류센터 구축으로 2005년 준공한 아산물류센터와 함께 국내에 AS 부품 공급을 위한 2개의 대규모 물류 허브를 갖추게 됐다. 이들이 전국 곳곳에 부품을 원활히 공급하는 ‘두 개의 심장’ 역할을 한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영남물류센터는 앞으로 영남지역 270개 생산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의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보낼 예정이다. 국내로 유통되는 내수용 AS 부품 공급을 위한 전용 거점으로, 현대차와 기아 152개 차종 약 17만 5000개 품목을 관리한다.
아울러 영남물류센터는 건물 지붕 전체에 3만6000㎡(약 1만1000평) 면적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북미와 유럽, 중국, 아시아 등 전 세계에 모두 54개의 물류 거점을 구축했다. 국내에는 아산(내수·수출 겸용)과 울산에 수출 물류센터를 운용 중이다.
손찬모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BU장(부사장)은 “물류거점 효율화를 통해 국내 현대차와 기아 고객에 대한 AS 부품 공급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겠다”며 “더욱 빠르고 정확한 국내 AS 부품 공급을 위해 권역별 물류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영남물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공식 개소식은 30일 열린다.
영남물류센터는 기존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으로 분산돼 있던 현대모비스의 영남 지역 3개 물류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 거점이다.
지난 2년여간 공사를 거쳐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8만1000㎡(약 2만4000평)로 축구장 11개 크기에 달한다. 건설 과정에 모두 970억원을 투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영남물류센터 구축으로 2005년 준공한 아산물류센터와 함께 국내에 AS 부품 공급을 위한 2개의 대규모 물류 허브를 갖추게 됐다. 이들이 전국 곳곳에 부품을 원활히 공급하는 ‘두 개의 심장’ 역할을 한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영남물류센터는 앞으로 영남지역 270개 생산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의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보낼 예정이다. 국내로 유통되는 내수용 AS 부품 공급을 위한 전용 거점으로, 현대차와 기아 152개 차종 약 17만 5000개 품목을 관리한다.
아울러 영남물류센터는 건물 지붕 전체에 3만6000㎡(약 1만1000평) 면적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북미와 유럽, 중국, 아시아 등 전 세계에 모두 54개의 물류 거점을 구축했다. 국내에는 아산(내수·수출 겸용)과 울산에 수출 물류센터를 운용 중이다.
손찬모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BU장(부사장)은 “물류거점 효율화를 통해 국내 현대차와 기아 고객에 대한 AS 부품 공급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겠다”며 “더욱 빠르고 정확한 국내 AS 부품 공급을 위해 권역별 물류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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